구리시 입니다.

안녕하세요? 접니다.. 

이 포스팅을 쓰고있는 지금도 눈에 힘을 많이 주고 써야하기에 눈이 많이 피로합니다만..

요즘들어 집결되는 단골손님분들의 응원 덕분에 다시 살아나는 구간에 돌입해 있습니다. 6~7개월간 불경기와 전체적인

우울감에 참 힘든 시기였던거 같아요.

 

 

2년전 신혼부부로 만나서 이제 3년차 되는 중년으로 가고있는 신혼부부의 빈티지 시스템입니다.

차근차근 입문형 JBL 북쉘프 스피커와 비기너용 진공관 인티로 시작해서 이제 메인급 시스템으로 자리잡고 있네요.

둘이서 술잔을 맞대고 빈티지 시스템의 종정급의 대화를 한지 2년이 지났는데 나름 속도있게 도착하고 있어서 참 다행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업그레이드로 인한 시각적인 행복 청각적인 행복을 모두 느끼고 있다면 판매자인 제입장에서 더할나위 없는

큰 기쁨입니다. 

시스템의 완성과 인테리어까지 아주 깔끔하게 걸맞게 잘되어서 저역시도 보기에 너무 이쁘고 소리또한 더 잘나오니 

이런구성이 빈티지 시스템의 묘미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사이드보드를 USM 제품으로 셋업하였고 시스템에 잘맞는 색상이라

너무 튀지도 너무 쳐지지도 않게 플랫한 센터를 잡아주기에 더 돋보여 보기가 좋습니다.

시스템은 가라스301에 RF297 탄노이 레드10 마란츠7C 와 마란츠8 구성이고 스피커는 향후 사이즈업 하여 스케일업할 예정

입니다. 

 

시작은 미비했지만 하나의 과정과 완성의 종점이 만나는 구간입니다.

21년차 이업을 하고있는 저입니다만 제가 다할수있을때까지 할 직업이기에 빈손으로 저와 처음을 시작하신 분들은 꾸준히

저와 함께 이렇게 가는 과정을 겪고 함께할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동행할 예정입니다. 

오디오는 끝이없는 취미라고 하지만 눈으로 보는맛과 듣는맛을 모두 느낀다면 몇년간 바뀜없이 오랫동안 사용하시는걸 봐왔기에

이왕 빈티지오디오를 하신다면 재미있게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