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에피블랑제리 브런치 카페 입니다.
토요일 출장후 아저씨 셋이서 청담동에 브런치 카페에 갔습니다.
공복상태 이기도 했고 날씨가 너무더워서 화이트와인 한잔 하면서 식사하려고 도착한곳은 에피블랑제리 라는곳 인데요
과거에 청담동 소주한잔 이라는 포장마차와 한우암소갈비가 있던 자리에 생긴지 1년이 채 안된거 같습니다. 외국분들이
가끔씩 빵만들러 오시고 직접 제과제빵 요리 모두 다하는곳 이기라 제법인기가 있는곳 입니다.
이렇게 애견동반이 가능합니다. 책임질거 책임지고 방문하면 애견인들 에게도 아주좋은곳 이네요.
메뉴판 입니다. 저는 메뉴판 정독이 참좋아요 독서보다 더 좋아요..~!
청담동 스럽게 언뜻 보면 사악하게 비싸 보이긴 합니다만.
생각보다 양이 상당히 많아요.
나름 3명이서 2개 메뉴픽 4명이서 3개 메뉴 픽하셔도 전혀 문제가 되지도 않을 더불어
배고프지 않을정도로 푸짐합니다.
와인이 콜키지 프리였던거 같은데 같이 곁들이면서 좋은 하늘풍경 보고 앉아있으면
참 좋더라구요.
이렇게 화이트 와인 한병또한병 주문해서 먹었고.
감자 양송이 스프 에요. 맛이진합니다.
이집은 감자 활용을 참 잘하는거 같습니다.
이건 뭐 트러플 치즈가 올라간 트러플 감튀입니다.
진짜 배부르면 이런거 하나 시켜서 와인먹어도 좋아보입니다.
이건 제가 시켰던 에그베네딕트 완전 푸짐하고 좋아요.
이건 옆에 손님이 시키신 수비드치킨 셀러드 였던거 같습니다. 역시나 푸짐합니다.
판매하는 빵이나 케익종류도 맛있습니다. 시간나시면 브런치하러 가시기에 참 좋아요 한번 방문해보시와요!!
간판입니다. 프랜치 베이커리 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