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미국출장을 앞두고.. 해야할일이 너무많은 하루하루 입니다.
친한 작가분인 김병훈 작가님의 사진전이 제가 예전에 근10년 가까이 머물렀던 동네인 소격동에서 열렸네요
(유진 幽 眞) 배병우 선생님의 사제답게. 풍경사진의 대가로 유명한 김작가님의 작품은 몇년전부터
모 대기업등의 사옥에 전시되어 있기도 하답니다.
조선화랑은 정독도서관에서 경복궁방면으로 RADIOM 이라는 카페옆건물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전 보시는건 돈을 받는게 아니기에 시간나실떼 주말에 한번 나가서 구경들 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2층에서 찍은 ...~
입구와 방문자 명단을 적을수 있는 거치대가 놓여져 있습니다. 카달로그는 그날 큐레이터가 잠시 자리를 비우셔서
못받았지만. 사진기로 닮아왔으니 그거나 그거나 좋은건 똑같은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감상하시면 됩니다..
이거 참 멋지죠. 저 한장면을 찍기위에 폭포가 흐르는 강속에서 몇날몇일을 침묵하고 기다려야 하는
사진작가의 프라이드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진을 공부하시거나 실질적으로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의 평가나 생각은 모두 다르겠지만
꼭 생각하지 않아도 그냥 많은 사람이 보기좋은게 좋은작품 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작품속에 다른 뜻은전부
있겠지만요.
휴대폰과 카메라로 찍은 색감이 너무 차이가 나네요..
죽림 초간정 예천에서 찍은작품이라고 써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탐났던 작품입니다. 갖고싶어요~!!
그리고 가장 하이라이트의 모악산 벗꽃사진.8첩으로 일일이 장인의 수작업으로 진행해서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값어치가 궁금하기 보다는 정성과 시간이 대단한 열정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작품을 전부 관람하고 올라서는 길에 찍은 계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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