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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 about antique home Audio 2004. 종합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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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야기> 보르고뉴 라벨,등급 보르고뉴 와인의 라벨= 에티켓은 보르도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알아보기가 조금 더 힘들다고 할 수 있는데.. 방식의 차이일뿐 비슷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일단 라벨을 살표보면 보르도의 샤또에 해당되는 문구가 바로 도멘 (Domaine) 이라 할 수 있는데.. 대부분 보르도의 '샤또' 와는 달리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다. '샤또' 와 마찬가지로 어떤 양조자 및 브랜드에서 생산되었는지 알 수 있다. 가운데 위치한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와인이름, 등급, 지역이 세밀하게 표기되어 있다. 즉 위의 사진의 라벨을 보면 '아뻴라시옹 프르미에르 크루 등급'의 '본 로마네' - '레 말콩 소르트' 와인이다. 보르 고뉴는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작은 마을단위로 분포가 되어 있어.. .. 2010. 3. 18.
<와인이야기> 프랑스 보르고뉴 (Bourgogne) - 기후, 지역, 품종 자 이번에는 보르고뉴 지방에 대해서 ~ 알아보자. 프랑스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르도와 다르게 대륙성 기후이다. 작고 큰 언덕들이 많이 있어 바람과 서리등을 막아주며 기온의 차와 풍향에 영항으로 섬세한 와인이 생산된다고 보면 되겠다. 국내와 비슷한 계절차가 제법있어서 포도나무에 여러가지 영향을 주는데 이것이 섬세한 와인이 되는 핵심요소 중에 하나이다. 또 보르도의 산지와는 틀리게 작은 밭 단위의 생산자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언덕을 끼고.. 약간 위쪽 언덕 아래쪽 언덕.. 이런 식으로 나뉘어 있는데.. 우리네의 형님 밭 , 아우 밭, 삼촌 밭,.. 처럼 보다 세밀하게 나뉘어 있는게 특색이다. 여기서 자란 포도 품종으로는 피노누아, 가메 등이 있으며 화이트와인 품종인 사르도네 등을 생산하고 있다.보.. 2010. 2. 22.
<와인이야기> 프랑스 보르도(Bordeaux) 와인 - 2 ( 라벨,등급) 일반적으로 소주나, 맥주나 어떤 술 이던 간에 병 옆면에 라벨을 붙여서 판매하고 있는데 이것은 광고효과나 멋 부리기가 아닌 우리의 신분증 같은 것을 붙여 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다른 술은 대부분 비슷한 신분증이 붙어 있지만 이 와인이라는 것은 만드는 곳도 원체 많고 해마다 포도작황도 틀리고 해서 아주 복잡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지역마다 스타일이 틀리고 디자인도 틀리겠지만 하나의 신분증 이기 때문에 반드시 표기되어야 할 것들이 있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보자. 보르도의 라벨.. 일명 라벨 = 에티켓 이라고도 하는데… 대부분 프랑스 와인들은 일단 이름이 길고 복잡한 것들이 많다. 분명 ‘처음처럼 한 병이요 ~!! 하는 것과는 엄청 대조적으로 불편할 수 밖에 없는데.. 이는 문화적인 관습이 베.. 2010. 2. 7.
<와인이야기> 프랑스 보르도(Bordeaux) 와인 - 3 ( 와인의 지역 특성 ) 보르도 지역의 대표와인 및 인기와인은 종류가 굉장히 많아 전부 소개할 수는 없고 대표적인 1,2등급 와인만 간추려 보겠다. 마고 마고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당연 샤또 마고 (Premier Cru Classe) 이다. 5병의 1등급 와인중에 라피트 로쉴드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와인이며 1등급 5개 중에 유일한 마고지역 와인이다. 상당히 여운이 길며 부드 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멋진 와인으로 지역을 대표할만한 특색을 지니고 있다. 세컨드와인으로 ‘빠삐용 루즈’ 라는 재미있는 라벨=에티켓을 쓰는 와인도 있으니 조금 무리해서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2등급와인 14개 중에서는 무려 5개나 들어있다. Ch.Rausan – Segla (샤또 로장 세글라), Ch.Rausan –Gassies (샤또.. 2010. 2. 7.
<와인 이야기> 와인 글라스 와인을 마실때 흔히 많이 쓰이는 와인 잔(글라스)은 단순히 보기가 그럴싸해서 쓰이는 것이 아니다. 컵에 마시던 대접에 마시던 다 똑같은 거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겠지만.. 아주 미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와인잔으로 마셔야 하는것이다. 일반적으로 와인잔은 꽃봉우리 처럼 생긴 모양이 대부분으로 이 형태와 용적에 따라 맛과 향이 변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며 입가에 젤 처음 닿는 부분인 '림' 부분과 꽃 봉우이 부분인 '보울', 줄기 부분인 '스템' 그리고 받침인 '베이스'의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림(rim) 은 보울에 담겨 있는 와인을 입가로 전달해 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다. 림이 얇고 두꺼움에 따라 한번에 떨어지는 양과 떨어지는 포인트의 위치가 다르며 이는 맛과 뉘앙스에 많은 부분을 좌우한다... 2010. 2. 6.
<와인이야기> 프랑스 보르도(Bordeaux) 와인 - 1 ( 지역, 기후, 포도품종) 일단 와인 하면 프랑스가 아닐까 하는데 ~ 이름도 복잡하고 명칭도 어렵고 지역도 생소하니.. 천천히 하나씩 소개해 보려 한다.~ 프랑스 와인의 가장 크게 나누는 분류로 보자면.. 아마도 보르도(Bordeaux) 와 보르고뉴 (Bourgogne) 일 것이다. 이것이 무엇인가 하면 .. 큰 '지역 분류' 쯤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이렇게 나뉘는 것은 기후, 스타일, 품종, 방식... 여러가지가 차이가 나서 나뉘는 것!! 우리쪽으로 생각하면 전라도와 경상도가 사는 환경, 위치, 음식 스타일이 전혀 틀린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와인 상표에 많이 붙어 있는 '마고' '메독' '오 메독' '뽀이약' 등은.. 위 지도 처럼 지역을 말하는 것이다. 칼라로 되어 있는 대부분이 라벨 = 에티켓 에.. 2010. 1. 14.
와인 스터디 ~!! 평소에 엄청마셔대는 와인.. 많이 부족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간략하게 소개해볼까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겼으면 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인데.. 우리 훈이가 더 즐겨 마시고 있는 것 같다. 삶의 궤적 처럼 마실때 마다 그 풍경, 느낌을 간직하고 있는.. 포도주를 통해 사람과 음악 여유를 음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성 - 201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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