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경상도식당 입니다 -돼지갈비맛집-

 

오래된 맛집입니다.

2~3년 전에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와서 큰 인기를 누리긴 했으나

그전부터 꽤 오래 기다려야 맛볼수 있는집 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동대문구 1번 돼지갈비집 으로서. 다음순으로 제기동 감초식당 신당동 남원닭발 등으로

순위를 정하는데요.

 

이집이 가장 강하지않고 달지않고 맛이 간간하니 좋습니다

 

 

 

가게입구 입니다. 원래 있었는지 확장을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옆에 매장 형 가게가 깨끗하게 생겼네요.

여름에는 밖에서 편의점식탁 깔아놓고 먹을수 있어요

원래는 푸근하신 이모님이 열심히 고기굽고 계시는데 오늘은 사장님이 직접 하시네요

사장님이 늘 갈떼마다 술을 많이드시고 계셔서 직접 핸드링하는 모습은 처음보는거 같아요 

굽기전 초벌후 다시 올려놓는 쟁반의 모습입니다. 

 

기본상 콩나물국 야채 끝 입니다.

 

구워서 나온 돼지갈비의 모습입니다. 

담백하고 좋습니다. 강하지않고 달지않구요.

자극적이고 단맛이 없어서 선호하게 되는 그런맛 입니다.

나중에 소주한잔하러 일찍이 오세요 5시전에는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