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고바우 19984 고깃집 입니다.

안녕하세요? 두어달 전즈음? 코로나 초기떼부터 제게 쭈욱 스타일링 받으시는 친하게 교류하는 손님분과 여자친구분이

매장에 놀러오셔서 근처에 맛집없나 찾아보다가. 어릴적에 가보았던 고바우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제 시절에는 근처가 주차장 이었었는데요. 요즘의 동묘는 상가밀집 지역이 되어서 방문하는 인구분포가 엄청나다고

알려져 있지요. 사무실에서 15분정도 걸어가면 위치해 있는곳 입니다. 

간판에서 나오는 아우라..

이후에도 같은 맴버로 늦은시간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요. 자리가 꽉차서. 다시 다른곳으로 방문했던거 같습니다.

그정도로 사람이 많고 대기가 있는 곳 이랍니다.

정문인지 후문인지 구별이 안가는 후문의 간판사진.

소고기가 메인이고 돼지고기도 판매합니다. 저희는 두가지다 먹어보았는데

제가 돼지라서 돼지에 익숙한지 돼지고기도 가격대비 더 맛있더라구요^^

가격부담도 덜되구요 소고기는 제인생에 사치입니다~

소고기의 모습입니다.

저희가 왜 때깔좋다고 말하잔아요? 진짜 좋습니다.. 신선하고. 수입도 아니고.

손님분이 먹어본 차돌박이중 1등이라고 하시더군요. 물겅물겅한 기름이 아니고 쫄깃쫄깃한 그 식감.

사장님 께서 처음에 한두점씩은 구워주셨어요. 참 친절하기도 하고 맛도있더라구요.

다만 사람이 너무많아서 조용히 대화는 포기하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오랜만에 친한손님과 빈티지오디오를 새로할 여자친구분과 함께 좋은자리 가졌던 기억이네요.

조만간 여자친구분 설치기도 올릴 예정입니다. 이제 명절을 즐기러 저는 떠납니다. 좋은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