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턴테이블 명가인 스위스 토렌스 Thorens 사의 구형 명기 TD-124MK1 초기형 턴테이블 입니다.
제가 취급해본 토렌스중 가장 멋스럽게 셋팅해서 만들어낸 제품이며 토렌스는 원래 아이들러와 벨트를 동시에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아날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Garrard 가라드 301 과 함께 아날로그 부분 에서는 양대
산맥 이라고 손꼽힐 정도로 현재까지 인기있는 인기제품일 정도로 좋은 턴테이블이고 만듬세와 훌륭한 내구성으로
인하여 현재까지도 롱런하고 있는 빈티지 고급 턴테이블 입니다. 최근에는 레플레카 모델이 천만원 중반대에 출시할
정도로 구형제품의 복각제품의 발매와 동시에 구형 제품보다 더 좋은 레플레카는 없다는 표현으로 봐도 무방하지
싶습니다. 또한 요즘은 전 세계적으로 MK2버젼보다 MK1초기 버전의 소리가 더 좋다고 알려져있어 인기가 상당히
좋아져서 본체 가격만도 많이 상승해있는 상태 입니다. 현 사진의 제품은 롱암을 채용할수 있게 톤암보드를 일부러 넓게
오랜시간 공정하시는 분께 부탁하여 제작한 제품이고 이중베이스 느낌이 나게 아주 이쁘게 제작 하였으며 제일케이스
에서 3개월가량 걸려 완성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제목에 언급했듯이 톤암보드를 넓게 가공해서 톤암은 중기형 톤암중
가장 소리가 좋다는 Ortofon RF297 톤암을 채용해 놓았으며 톤암 슬라이닥스로 A타입이나 G타입 모두사용 가능한게
장점이라고 하면 장점으로 볼수있습니다. 당연히 소리는 말할것도 없이 너무나 좋습니다. 재즈에 특화된 소리를 재생해
주며 디자인적으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만큼 빈티지한 멋은 있지만 트렌드에 어울리는 심플함과 모던함을 두루두루
갖춰놓은 빈티지한 분위기와 편안한 사용법은 여전히 큰인기를 누리는 토렌스의 큰 강점 이기도 합니다. 타국에서는
가라드 보다 높은 가격으로 동급 이상의 대접을 받는 제품으로 가라드 301 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하여 평가도
월등히 더 좋습니다. 본체의 컨디션은 베어링과 내부 유압상태 럼블이나 험 전혀없는 퍼펙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토렌스124 턴테이블 들은 그동안 보통 숏암으로만 구성해서 거래하곤 했는데 구형 롱암을 채용해 놓으니 클래식 뿐만
아니고 재즈도 너무좋은 소리를 재생해주는 경험을 보여줍니다. 소리결이 너무나 차분해지고 정숙해 지는 질 좋은 소리를
내줍니다. 원래는 리프트가 없으나 사용자 편의를 위해 리프트와 더스트커버도 라운드형식으로 브라운컬러를 넣어서
제작하여 채용해 놓았습니다. 요즘은 과거의 플린스 스타일을 선호하지 않기에 100만원 이상 가량 들여 플린스와 리프트
더스터커버를 새로히 제작하여 교체하곤 합니다. 전원220V 사용하고 모터상태 아이들러 상태 모두 좋습니다. Spu G 타입
신품 카트릿지 포함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