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LINN사의 최고의 턴테이블로 불리우는 LP12 턴테이블 입니다. 린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면 72년 제작자 이자
LINN의 회장인 Ivor Tiefenbrun 의 각인 사인과 넘버링으로 출시 발매된 시그니처 버전을 뒤로 80년대부터 바할라
전원부를 장착하여 출시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가장 고가에 출시되고 있는 영국 대표적인 턴테이블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제품은 다른 제품과 달리 25주년 기념비로 97년에 제작출시된 시그니쳐 버젼의 턴테이블로서 원래는 74년도에 발매된
LP12의 최초본을 그대로 살려 톤암까지 SME3009로 채용해서 출시된 제품으로도 유명합니다. 97년은 대한민국이 IMF
외환위기 전 이기에 한국에 수입하는 물건들이 적었기에 25주년 모델은 국내에서는 매우 히귀한 히귀제품 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시절 스팩대로 SME3009 제품을 채용해서 발매된 제품 입니다만 전 사용자께서 SPU소리를 듣기를 원하여
톤암을 오르토폰 RMG212 중기형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입니다. 70년후반에 발매된 제품중 플로팅 서스펜싱 방식의
최고봉이라 불리우는 LINN 사의 베스트셀러 이자 가라드와 토렌스 EMT 등의 명실상부 최고의 구형 제품들 이후에
발매된 턴테이블중 아날로그 최고라 손꼽히는 제품에 속하는 턴테이블 입니다. 60년대 가라드와 토렌스가 SPU전용
아날로그 양대산맥이라고 불리운다면 그후발주자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는 제품이 LINN LP12 SONDEK 턴테이블
입니다. 아날로그에 푹 빠져있는 분들 이라면 현재 메인급 턴테이블 이거나 서브용 턴테이블로 많이 사용들하며 작고
규격의 불편함이 없기에 워너비 턴테이블로 한번정도 꼭 사용하고 싶은 모델로 알려져 있는 제품으로서 AR이라는
턴테이블에 최초로 채용되었던 플로팅 서스펜싱 방식을 그대로 채용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서스펜싱 턴테이블의
특성적인 면으로는 다루기는 쉽지 않지만 제대로 셋팅만 해준다면 작은사이즈의 플로팅 방식의 턴테이블 중에서는
따라올 턴테이블이 없다고 할 정도로 좋은소리와 내구성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25주년 제품은 전원부 분리형이 아닌
최신버전에 가까운 바할라 전원부 보드가 채용된 일체형 방식이며 미들암중 SPU를 가장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오르토폰 RMG212 톤암이 채용되어 있으며 카드릿지는 DIAM17 신형 MC SPU 카트릿지를 채용해 놓았습니다.
50~60 년대 최고봉으로 알려져있는 가라드나 토렌스 같이 무게와 부피가 크고 초대형 베이스를 사용하는 제품들을
사용하기에 부족했던 공간에서는 더할나위 없는 제품으로 생각하며 침압 업다운등 모든 암대의 기능 역시 이상없이
완벽히 셋팅해놓은 상태입니다. 내부 머쉬룸 스프링등 97년에는 모두 개정된 상태로 부품밎 보다가 출시되었기에
내부 컨디션이 상당히 좋으며 부품등의 상태가 신품과 대비해도 떨어지지 않기에 더더욱 신뢰하고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전원역시 220v 를 사용하며 험이나 럼블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사이즈가 크지않아 적당한 공간에 아날로그의 즐거움을
풍부하게 느끼실수 있는 제품 이기에 적극추천 드립니다. 오리지널 더스트커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