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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1월 일본출장기

by 종합전자 201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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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말에 다녀온 일본출장기 입니다. 디테일하게 글을 적고싶지만. 내일이 출국이기에..

다음에 보강수정 하는걸로 하겠습니다...^^;

 

 

엔저 현상떼문인지 다닐떼보다 사람이 4~5배는 늘어난듯 합니다. 가격이싸고 먹거리가 많으니 중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오사카를 많이 찾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 한국말 패널이 더많아 진거 같습니다. 나중에 오사카 여행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자유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전철이고 뭐고 다 한국말이 써있어서 지도만 스켄하실줄 아시면 굉장히 유용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이번에는 공항리무진 버스를 이용하지않고 JR직항 전철로 JR남바에서 내렸습니다. 내려서 동네스켄도 하고 걸어서

오셔도 문안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가장 저렴한 우동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흐음.. 우리나라 물가가 미쳐있기도 하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저렴하고 깊은육수맛이 좋았습니다. 3~4천원이면 정성스러운 음식을 맛볼수 있으니깐요 : )

 

 

 

숙소로 이동하면서 그리웠던 오사카 타코야끼도 먹고 숙소도착후 짐을 풀고 바로 가본곳.

 

 

바로 하이파이도 입니다. 제가 일본에 처음가서 충격과 함께 몸서리게 많은걸 배우고온 업체이기도 합니다

일본의 네트워크를 전부 장악하고 지역마다 지점과 종업원을두고. 인터넷으로 다른지역 물건을 주문시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구입자의 가차운지역 지점에 가져다 줄수있는 시스템. 아마 제가 꿈꾸는 꿈꿔왔던

이직업의 종착역이라고 보셔도 무방할정도로 좋은 시스템입니다.

 

 

 

 

아. 일본경기가 안좋다고 하니. 오디오 경기도 정말 안좋은가 봅니다. 하이파이도 옆에 분점같이 작은 매장겸 수리실이

몇년전에는 있었는데. 이제는 운영을 하지않는다고 합니다. 오디오들의 갯수도 상당히 줄어져 있고

제가 듣기로 필리핀이나 배트남 중국인들의 오디오 수요로 인하여 각나라별로 상주해서 컨테이너로 보낸다고

했는데 그여파도 무시할수 없는가 봅니다.

쿼드 44프리 168000엔 405-2파워 128000엔. 엔저가 아무리 바닥을 쳐도 이나라에서는 쿼드가 300만원

가까이가네요. 일본의 특이한점은 노점을 제외한. 모든 상점에서는 음식물을 포함7%세금을 받으니깐요

국내시세가 엄청나게 올라있긴 하지만. 쿼드를 저돈주고 살 한국분들은 없지 싶습니다. 33셋트도 엄청 비싸네요..ㅠ

 

 

 

 

이집 역시도 물건이 많이 줄었습니다. 물건뿐만 아니고 사장님도 많이 늙으셨네요... 세월은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가격역시 맞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일본이 엔저라고 해도. 엔화가 700원으로 떨어진다고 해도. 가져올만한 가격대가

쉽게 있지 않을거 같습니다.

 

 

자전거타고 다른샾을 가던도중 구루마같은것에 아이들은 몇명씩 태우고 가네요. 저두분이 다 낳은 아이들 같지는 않고

유치원이나 보육교사분들 같아 보였습니다.

 

 

 

 

 

 

 

 

 

 

 

 

 

 

 

원래부터 목적은 승압트렌스나 SPU 톤암 아날로그 악세사리 수준으로 보고 갔지만. 정말 가격맞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맨마지막에 보이는 럭스만 CL360이 국내에서 200선에 거래가 된다고 하면 7%세금내고 국내에

무사히 들어와야 이윤을 볼수있는것 이니 턱도없는 가격선으로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신형 제품들은

국내에 비해서 일본이 더 저렴한게 많았구요. 나온지 얼마안된 신형 맥킨토시들 역시 중고가격이 국내보다는

저렴한걸 확인했습니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현재까지 항상 느끼는건 가격정찰제와 7%세금부과법 깎듯하게 정렬되어 있는 물건들. 이런건 참

배울만한것 같습니다. 국내에도 도입되면 참 좋으련만.. 이라는 생각도 해보았구요

 

 

 

 

 

 

 

 

 

 

이날은 이렇게 마무리를 지으며 도돈보리 구경과 함께 저녁은 스킵하고 일본에서 유명한 산토리생맥주와 문어숙회

그리고 사바?사바? 고등어 초회를 먹었습니다. 이날 이집에서 맥주 2잔정도 먹었던거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 둘이서 먹는 가격보다 저렴해서 놀랐습니다. 국내가 물가가 미친거같아요...

 

 

심지어 별다방 그란데 아이스아메리카노 까지도 세금내고도 우리가 더비싸다는 함정!! 이건좀 심했어요..

 

 

 

 

 

이건 그냥 길가다 탐나게 생겨서 하나 먹어본 사진입니다..

 

 

 

 

 

 

그리고 다음날아침. 시덴노지 공원에서 플리마켓이 크게 열린다고 해서 가보았어요. 사전조사를 하고 갔어야

하는데. 매달 21~22일 2일에 걸쳐서 열린다고 하는걸 저희는 28일에 가서 못보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꼭 가보겠지만. 시 덴노지 공원에서는 매달 오사카에서 가장큰 프리마켓이 열린다고 합니다

100년된시계 골동품 생활용품등을 개개인들이 가지고 나와서 저렴히 파는곳이라고 하니. 잘하면 일본에

가는 이유가 또하나 생긴거 같기도 합니다. 사진은 덴노지에 자전거로 가는도중. 신사이바시

사진입니다. 옆에는 우동집인데. 여기도 역시 2~3천원대에 먹을수 있는 맛집이에요.

 

 

 

 

 

 

 

 

 

 

덴노지 공원을 뒤로하고 오사카 덴덴타운 근방에 있는 황학동시장 같은 밀집지역이 있습니다. 개미시장이라고

그냥 제가 생각없이 부르는곳인데. 그곳안에 이쁜 엔틱샾이 있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살것도 볼것도 많긴한데. 한국엔틱샾보다 많이 비싼편에 속해있습니다.

 

개미시장 안에 젊은사장님 한분과 옆집 만 건재하고 나머지 샾들은 전부 문을 닫았습니다. 불경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단면인듯 했습니다.

 

 

 

 

 

 

 

 

 

이날은 개미시장에서 물건을 제법샀습니다. 완전히 망한출장으로 알고있었지만 희망이 있었네요.

그곳에서 물건픽업후 숙소들렸다 애들 과자라도 사다줄 요량으로 미나미 거리부터 도돈보리 쇼핑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사카 중앙역 쪽으로 다시한번 스켄하러 자전거를 끌고 한바뀌를 돕니다. 아마. 두달치 라이딩을

한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이 위에 언급드렸듯이. 덴노지 공원의 내부입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장소에서

대형 프리마켓이 열린다고 보시면 될거에요.

 

 

 

 

 

 

 

 

 

 

 

 

 

 

 

 

 

 

 

 

 

 

 

오사카의 덴덴타운 큰 건물안에 들어서면 오디오에관련되어 있는 파트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1층 전부가

오디오 부품 악세사리 전기컨센트 스텐드 오디오 플레이어 음반까지 전부 진열되어 있어서 이곳은

3~4시간 잡고 쇼핑을 하는게 좋은곳 입니다. 악세사리는 저렴한게 많았고. 생각보다 비싸고 고급진

하이엔드 용품도 많이 판매를 했습니다. 이곳은 텍스리펀드가 가능하고 일본에서 쓸수있는 신용카드를

가져오시면 추가활인을 해줍니다. 그런점에서는 상당히 쇼핑하기 좋았던곳 같아요.

마지막에 보이는 카트릿지키퍼는 상당히 정교하고 보기좋아 사고싶었는데 가격이 많이~ 비쌌습니다

이곳의 장점중의 장점은 아이들 놀이방이 준비되어 있어 오디오 쇼핑하는동안 큰 신경을쓰지 않아도

될거 같았습니다. 크...이런점!!

 

 

 

 

사진마지막에 보이는곳은 국내의 자작회사와 같은 뭐.. 이연구소 같은곳 입니다.

자작키트와 케이스를 판매하며 자기가 직접만들어서 소리를 들을수있게끔..

 

 

 

 

 

 

 

한국으로 돌아오기전 마지막 식사로 일본전통 라멘을 먹기로 했습니다. 무뎃포라멘 이라는집 인데.

나라 라는 지역의 전통 돈콧츠라멘으로 유명한 집입니다. 현지분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콜라겐라멘

이라고 해서 조금 거북하게 생기긴 했습니다. 육수를 간장으로 섞어서 농도조절선택도 가능해서

여성분들이나 아이들도 먹기좋게 판매를하는곳 이기도 합니다.

 

 

 

위에것이 100% 콜라겐 아랫것이 50%콜라겐 돈콧츠라멘 입니다. 아랫거는 보기에도 먹기좋게 생겼지요?

이집에서 또 놀란점은 저희가 가장 1번 순서였는데. 매뉴고르느라 버벅되는사이 뒤에분들이 매뉴를 먼저

고르고 주방장에게 표를 제출했습니다만. 저희가 먼저라고 뒤에분들 모두 스킵시키셨습니다.

그런점!!!

 

 

 

 

기름진걸 먹었으니 자전거타고 오사카성을 죽어라 갔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시와도 밤에보는 오사카조는

멋있었습니다. 디테일하고 세밀하지 못한사진과 내용죄송하지만. 오랜만에 이런글도 올리게 되어

상당히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사진과 내용이 있지만. 내일 해외출장일정이 잡혀있어 긴작업을 하지못하네요

사실 요즘은 사진기를 가지고 다녀도 스마트폰이 생겨 사진을 찍다말다 찍다말다

되버리니 어느순간순간의 사진들을 놓치게 되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여하튼 긴글과 사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장다녀와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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