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접니다...^ ^
지역공개를 원하지 않으시는 손님분 이라 지역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얼마전 오전부터 부랴부랴 설치를 다녀왔구요.
제작년부터 꾸준하게 거래해온 손님께 메인시스템을 잡아먹을 서브시스템을 설치하러 다녀왔습니다..^^
저보다도 젊은 나이대 이신데도 아날로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엄청나시고 음악을 하루에도 8시간 이상씩 함께해야
직성이 풀리시는 매니아 이십니다.
맥킨토시 신형 C22프리엠프와 MC275 6세대 제품이며 아시다 싶이 신형 C22 6세대 제품은 얼굴이 못생겨서 선호들을
하지 않으시더군요. 저도 보는눈 에 들어와야 소리도 더 좋다는 생각을 추구하는 입장이기에 잘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2년전에 판매했던 마이크로BL111 턴테이블은 실버마에스터 MK2 SPU와 오르토폰T3000으로 업그레이드
셋팅해 드렸습니다.
우연히 들어온 JBL C36 Viscount 비스카운트를 서브스피커로 셋팅하고 아날로그를 틀어보니.
하이앤드에서 안들리는 푸근하고 편안한 감성있는 소리를 들려주네요.
제가 빈티지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빈티지에는 무언의 도돌이표가 늘 존재하거든요.
그저 기계같은 제품들보다는 잔고장도 있고 불편한것도 있지만 빈티지 시스템만에서 나오는 감수성이 있습니다.
좌측에 보이시는 달항아리 참 좋아보입니다.
과거보다 각겨도 많이 오르셨다고 하더군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매장에 다랑아리 하나 넣어보고 싶습니다.
소리에 반사돼서 나오는 공명감좀 느껴봐야...;
메인시스템의 전경입니다 프리 파워 CDP 총 3종 에 스피커까지 억에 가까운 가격을 한다는 말에 기겁을 했네요...^^;;
아무리 봐도
맥킨토시c22 MC275의 기본 진공관의 탄탄한 소리와 오브제는 왠만한 제품이 따라오기 힘듭니다.
설치간 분의 서브시스템 이에요. 주로 라디오와 책을 위주로 즐기시는 서재공간 입니다.
현재는 저와 빈티지오디오 시스템으로 교류를 하며 베스트프랜드 이신 용산에 계시는 손님에게 가져왔던
자디스 진공관 엠프가
자리해 있습니다. 아마 두세번 거래뒤의 거래에서 제가 편안하게 시작하라고 권해드렸던것 같습니다.
늘 책과 함께 클래식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겠다는 생각이셨기에 무난하게 들을수 있는 마란츠 120B를 판매해
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튜너와 진공관 인티엠프와 함께하는
신형이지만 혼스피커의 매칭도 Not Bad 입니다. 편안하고 군더더기 없이 차분하게 흘러나오는 소리가 참 좋습니다.
빈티지오디오가 접근하기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발매된지 2~3년 정도 된 신형 제품군 들중 네임벨류가 좋고 탄탄한 실력을
구축하는 레이블의 제품들로 조합하셔도 좋습니다.
일단은 가격은 출시가격 대비 절반가격 이하의 가격이며 잔고장의 염려나 불편한것도 적으시구요.
접근을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한데요. 무조건 빈티지로 시작하기 보다는 하이파이 계열중 신품판매 가격에서 절반이상
빠지게되는 2~3년 지난 쓸만한 제품군들로 시작하셔서 공부하시다가 들어오시면 추후에는 무난하게 빈티지 오디오로
오시기에 불편함이 없으십니다^^ 천천히 느긋하게 오시는게 더 재미있게 할수있는 음악생활이자 빈티지오디오 생활을
하실수 있어요!
얼마전에도 그렇고 최근에 꽤나 하이앤드 나 하이파이 고가라인 하시는 분들이 제게 스타일링을 많이 맡겨주시는데요.
그 손님분들의 기대만큼 열심히 해서 니즈를 충족시켜 보겠습니다...^ ^
열심히 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종합전자가 되려합니다.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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