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손님과 노량진 수산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종합전자 김태훈 입니다.

얼마전 흑성동에 계신는 제게는 너무 고마운 손님께 다녀왔습니다. 이제 자리를 잡아서 시스템에 대만족을 하시며

사용하시는데요!

일본 출장중에 마란츠7c와 마란츠8b에 연결된 4343 소리에 감동을 받으시곤  슬슬 자신의 공간도 엠프교체 카드를

꺼내시려는지 간을 보시는 중이십니다. 저는 늘 그래왔듯 손님분들에게 강요하거나 강매하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상대가 원하면 그떼야 움직이는 스타일입니다. 

교체하실지 안하실지는 모르겠으나 이리저리 생각해보며 상의도 할겸 오랜만에 다녀온 자리였습니다.

그김에 멋진사진으로 기록되어 있는 인스타 최고좋아요 사진을 다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일정을 끝내고 손님이 맛있는거 사주시겠다고 십여년 만에 노량진에 방문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형제수산 이라는곳은 이동네 탑티어인 집인데요. 가성비 회의 퀄리티나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게도 한마리 먹자고 하셔서 대게 한마리와 낙지도 좀사서왔는데요 새우도 몇마리 챙겨주시고 

멍게도 챙겨주시더군요. 위에 간판있지요? 그대로만 따라하셔도 실패가 없습니다...ㅎ

 

횟감과 모든 음식을 해주는곳 인데요. 입맛이 매우 까다롭고 부르주아 급의 손님이시라

아무대나 가셔서 드시질 않아요.

이집이 매운탕이 기가 막히다면서 데리고 오셨는데요

확실히 맛있습니다. 위에도 언급드렸듯이 실패란 없습니다.

동년배에 가까운 손님은 확실히 입맛이 살아있는분인게 확실합니다^^

 

서비스로 멍게 두개만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3개를 주시더군요.

감사합니다...

요것이 형제수산 4만원짜리 모듬회 인데요. 밑에 많이 회가 깔려있습니다. 

두툼하고 신선하게 잘주십니다^^

살아있는걸 막잡아서 볶은 낙지볶음 입니다.

 

잘 손질되어 나온 대게 입니다. 맛있더군요...!

대게가 나오는순간 망각해서 허겁지겁 처먹느라 못올린 그 유명한 매운탕과 대게껍질 볶음밥은 나중에 가셔서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가게는 청결했고 음식은 신선했으며 오랜만에 정말 많은 인파를 느낀 하루였습니다 

제가 살아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고 돌아온 봄입니다 : )  기운내시고 화이팅들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