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 의 오디오 설치기 들 입니다. (집합본)

안녕하세요? 접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네요.

4월에는 감사하게도 불경기를 이겨내고 많이 바쁘게 지냈던 한달이였던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인복이 많은가 봅니다. 찾아주시는 분들대비 포스팅이 적었던 이유는 저는 나름 선방을 하였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지않을 불경기인걸 감안해 조용히 지내자 라는 취지였습니다. 

4월첫 설치가 세종이였는데. 세종에서 오디오 하시려고 1년간 돈을 모으시고 시작하신 중년의 여성분 이세요. 

빈티지보다는 오래되지 않은 제품들로 꾸려 드리고 싶었고 클래식을 너무나도 많이 청취하시고 사랑하시는 분이시기에

나름 합리적인 가격의 신품을 발매하고 있는 스피커와 엠프들류로 셋팅해 드렸어요. 

엠프는 미국 Cary 사의 진공관 프리 파워로서 진공관은 소모됨으로 추후에 소모후 교체해야 한다는 말씀드리고

트렌지스터 보다는 스피커를 핸드링 하는 능률이 특출나기에 권해드렸는데 대만족을 하시네요!

튜너를 자주 들으시는데 튜너는 마란츠 120으로 해드렸구요! 스피커는 다인오디오 상위모델인 i30 스피커 입니다. 

빈티지로 오시기전 예행연습 이랄까요...!

 

감사하게도 맛있는 떡을 선물로 보내주셔서 매장에 놀러왔던 조배우와 같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두번째도 세종입니다. 

오랫동안 저와 거래하신 고객님 이신데요. 잠시 하이앤드 곁으로 가셨다가 다시 돌아오시게 되었네요

엠프도 교체가 되었는데 엠프 사진이 아직 도착을 안해서 일단 찍어둔것만 올려둡니다.

명불허전 4343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 입니다. JBL은 해외에서도 역상 으로 논쟁이 많이 되는데요.

저는 극성이 스피커는 앞으로 나와야 맞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맞추어서 내보내는 스타일 이기에 제게 나온 JBL

스피커는 모두 극성을 정확하게 맞추어서 보냅니다. 그게 정상이냐 아니냐의 논쟁은  아직도 서로 치고바고 언쟁하는

ing 상태이고. JBL에서도 답변할수 없는 부분이기에. 그냥 그려려니 하고있습니다.

 

음악듣는 얌전한 고양이 입니다~

여의도 입니다. 12년간 제게 구입했던 물건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일반분들이 다 알아보시는 예능PD 형님이세요.

이번에 12여년 만에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이곳에 도착후 역상을 맞춰어서 바꾸어 드렸고

저역에서는 절대적인 맥킨토시MC2600을 중고역에서는 C22와 MC275를 셋팅해 드렸어요. 역시 소리는 아날로그로

듣는 소리가 제귀에는 최고입니다. 파란색 4343 올알니코 스피커는 참 오랜만에 보네요.

 

6개월정도 지나 집을 이사가실떼 오디오랙이나 케이블 등을 새로히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에요

턴테이블도 한단계 업글했으면 좋겠는데 그떼봐야 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성수동 용필름 입니다. 

굴지의 하이앤드 시스템을 모두 무찌르고 들어간 시스템들이 여전히 열일을 하고있습니다. 부족하던 저역을 보강시켜

드리기 위해 마크레빈슨 23.5를 빼고 맥킨토시MC7270을 셋팅해 드렸어요 마크는 확실히 저음이 적어서 낭낭하고 깔끔한

소리를 추구하는 분들이 와트퍼피 스피커같은 스피커 매칭하면 그만인 제품입니다.  니즈를 충족시켜 드렸으니

당분간은 스튜더 시디 플레이어를 제외하고는 다른게 들어갈일은 없을듯 합니다. 사용자의 대만족은 제 머리의 도파민 

분비에 큰 영향을 주는 기쁨입니다. 

 

 

계절이 변하고 더워지면  저 같은 큰 덩치의 돼지들은 행동반경이 소극적으로 변하는 시기가 있어요.

즉답으로 말씀드리면 게을러 집니다^^  그때가 6~8월경 인데요. 지금 딱 그러한 증상이 보이는 상태입니다.

글이 많이 올라오지 않는다고 활동을 안한다던지 장사를 안하는게 아니니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