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접니다..!
이젠 제법 더운 날씨입니다. 사실 곧 땡여름의 시작이에요.
이 여름을 어떻게 버티고 지나가야 가을에 또 좋은 시스템과 음악을 잘 전달해 드릴지 걱정입니다.
전 여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돼지특)
4월말에 현장에 갔었어요. 이곳은 제가 아주 오랫동안 스타일링 해드리는 손님분의 공간 입니다.
원래는 유명했던 브랜드인 Wood&Brick 의 본점 소재지 였기도 하는데요.
이제는 다 정리하시고. 아드님 께서 새로운 사업을 확장해서 이곳에서 하신다고 해요.
바로옆에 보시면 코너갤러리 라고 꽤나 오랫동안 유지한 유명한 작은 갤러리에 붙어있는 공간이에요.
코너갤러리와 우드앤브릭은 앞으로 보았을떼는 같은 부지 같지만 뒤로가면 나뉘어져 있는 부지이기도 하구요.
코너갤러리의 확장판이 생기는 건데요. 이미 오프닝도 했고 사람들이 문정성시 하는곳 이기도 합니다.
오프닝떼 찍어놓은 사진이에요. 불경기인데도 진짜 사람들 많이 오더라구요.
좋은작품들 선별해서 전시회도 하고 대관도 하신다고 하니 인기가 좋은듯 합니다.
역시나 맥킨토시에요 업장에서 고장이 덜나고 오랫동안 사용하기에는 구형 맥킨들 만한게 없습니다.
오브제로도 좋지만 튼튼함도 좋고 구형 맥킨토시 제품들은 음질도 뛰어납니다.
욕심같아서는 마란츠7과8b가 함께하면 좋았을법 했지만 사장님께서 여벌로 남는 마란츠7과8은 가져다주고
특별한 날에만 틀어놓으신다고 하시네요.
스피커는 탄노이 미니오토그라프 빨간배꼽12인치 스피커 입니다.
역시 탄노이는 아주 튀지는 않지만 존재감이 확실히 좋습니다.
오프닝떼 전시한 작품들 이에요.
선그라스 쓰고있는 시바견이 담긴 저 작품은 참 인상적 이네요.
이런 저런 작품들이 매주 바뀌고 전시회사 자주 열리다 보니
기회가 되신다면 안국동에 가셔서 들려보세요.
2층에서는 초대받은 분들을 모시고 이렇게 작게남아 음식들과 와인들을 준비해 주셨어요.
조만간 작년에 설치완비한 스텐딩 위스키바도 리뷰할 예정이에요.
간판을 아직 안하셨다고 하셔서 사진을 안찍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5월은 매 해 여느떼와 마찬가지로 저희업종은 그리 좋은 매출을 기대할수가 없어요.
특히나 가정의달에는 소비를 다른곳에 소비를 많이하기에 더더욱 그럴것 이구요.
알고있었지만 피해갈수 없었던 불황의 시작을 맛보니. 생각보다 덜아팠지만 앞으로의 불경기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많은분들이 평온해지길 바랄뿐입니다. 더운날 건강유의 하시고 힘차게 극복해 나아가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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