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JBL 4311A 스튜디오 모니터 내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구입한 것이 회색4311B였다. 그러니까... 이 4311A의 후속버젼인 셈이다. 4311B가 나온 1970년대 중반은 JBL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제작사들이 알니코마그넷에서 페라이트마그넷으로 변경해버린.. 어찌보면 오디오매니아들로선 서글픈 시기였다. 제작사들은 이런저런 변명을하며 그들의 행동을 미화했지만, 이는 원가절감을 위한 것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사진의 4311A는 페라이트마그넷으로 가기 직전.. 즉 알니코마그넷 최후의 스피커이다. 스튜디오 모니터로서 제작된 모델이지만, 일본에서는 가정용 스피커로서 4343과 더블어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모델이다. 스피커위에는 수지가 그린 달팽이 그림이 보인다. ^^ 2007. 11. 1. 1967년산 JBL L75 Minuet 나와 동갑내기인 1967년산 JBL L75 Minuet 워낙 작은 스피커라(약 23Cm x 42Cm x 19.8Cm) 책상위에 올려놓고, 주로 인터넷 방송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위에 올려둔 관엽식물의 잎새가 살짝 내려온 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한번 찍어보았다. 예술이다. ^^ 늘 느끼는 것입니다만, 빈티지 JBL 월넛사양 스피커의 밤색과 녹색은 참으로 매칭이 잘된다.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 관계로, 한국의 뉴스등 주요방송은 인터넷을 통해 듣고 보는데.. PC 내장스피커는 고음이 강조되어 있어, 5분이상 듣다보면 귀가 피곤해지고, 때로는 두통이 오기도 한다. 뭐랄까.. 째지는듯한 소리라고나 할까.. 처음에는 잘쓰지 않던 헤드폰의 줄을 싹뚝잘라.. 스테레오잭은 노트북의 헤드폰단자에.. 자른 선은 피복을.. 2007. 11. 1. JBL 명기 LANCER101 현재 침실에서 JBL C60 SOVEREIGN과 함께 즐기고 있는 LANCER 101 스피커이다. (스피커 설렉터사용) 옛날 것 치고는 상태가 상당히 양호한 편인데, 엔크로져는 C56 DORIAN이고, 드라이버는 후기형 LE175DLH가 아닌 초기형 175DLH가 들어있는 희귀종이다. 초기형 175DLH는 또다시 회색과 검은색으로 나누어지는데, 회색이 더욱 초기형에 해당된다. 마침 회색형 175DLH을 별도로 가지고 있었기에, 당초에 들어있는 검은색 175DLH으로 들어가는 선을 빼내어 회색형 175DLH에 연결하였다. 그리고 또다시 고음만을 뽑아내어 3105(크로스오버 7000Hz)로 연결하여 2405트위터를 추가함으로 해서, 재생대역을 넓혔다. 소리는 역시 그 명성 그대로이다. 현재 가지고 있는 대형.. 2007. 11. 1. JBL LE8T의 프로모션용 해체모델 플레인지의 명기로 유명한 LE8T의 해체모델 전시품. 아마도 당시 오디오샵등에 전시할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 아닐까싶다. 스피커의 내부를 요목조목 설명해주는 귀중한(?) 자료로, 왼쪽에서 두번째가 요즘 스피커에선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알니코 마그넷이다. 수십년의 세월이 흐른지라, 알미늄샤시에 흰색부식물질이 부착되어 있었으나. 아크릴 케이스를 떼어내고, 알콜로 잘 닦아주니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흰색 부식가루는 저속청소기를 이용해 조심조심 흡수해버림. 아크릴 케이스가 습기로부터 엣지를 보호해줘서 그런지, 고무엣지는 건재했다. 장식용으로 스피커위에 올려둘까 생각중. 출처:http://www.cyworld.com/jbler 2007. 11. 1. 이전 1 ···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