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접니다..!
이태원 해방촌과 경리단길 올라가는 언덕 초입에 새로생긴 Mixop 과 코르키 코르키 입니다. 매장이름이 2군데인데요.
1층과 2층을 동일한곳 에서 운영하는 공간입니다.
물론 제 오디오로 셋팅이 되어 있구요. 국내에서 아주 유명한 모델 엔터테인먼트 에서 운영하는곳 이에요.
이렇게 전면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내부에서 Vinyl과 DJ분이 직접 음악 선택해서 틀어주시기도 구입한 중고음반을
틀어주시기도 하신다네요. 음악설정이나 셋팅을 잘하시는 음악감독님이 회사 임원으로 계시기에..
귀에 들어오게 잘 셋팅해 놓은곳 이에요.
전면사진 입니다. 1층과 2층은 전혀 다른 분위기 입니다만 맥락은 비슷하죠 음악을 틀고 Vinyl을 판매하고 칵테일과
위스키를 판매하고 쿵짜라쿵짝~!
유리속 JBL 4430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를 1조 넣어놨구요 광고LED처럼 화면이 밖에서도 또렷하게 들어오는
포커싱을 맞추어 놓으셨어요.
판매하고 있는 각종 소품들과 Vinyl들
업소에는 맥킨과 1200mk2 입니다. 매칭도 좋았고 소리도 상당히 잘 뽑습니다.
리이슈로 발매된 조니미첼 블루 와 비틀즈 앨범이 있네요.
이곳은 2층입니다. 작은 클럽 느낌과 같은 DJ잉 부스와 바 처럼 위스키와 칵테일 등을 판매해요.
칵테일 만드시는 분이 실력이 있는분 이에요.
주말에는 DJ들 초빙해서 파리피플~ 을 하신다고 하더군요... 저는 40대중반이라. 감흠이 없지만 20~30대들은
참좋아할거 같습니다^^;;
이곳도 역시 JBL 4430~ 스튜디오 모니터를 설치했습니다. 부양을 시킨 이유는 벙벙거림이
없어지고. 소리는 거칠지 않게 나오게 하기 위해서 인데요.
오히려 저렇게 한게 소리가 매끈하게 빠지고 앉는 위치에서 소리가 더 잘 들릴수있는
셋팅 같습니다.
2층의 전면 메인 바에는 맥킨토시 4100과 JBL L166 스피커를 셋팅했어요. 이놈들이 작지만 단단하고 이쁜 소리
부족한 중 고역을 내어주기에 이 공간에서는 소리의 벨런스가 잘맞습니다.
왔는데 그래도 제가 양도한 오디오들이 열일 하고 있는데 마수는 걸어줘야 싶어서 위스키가 들어간 칵테일을 두잔
시켰습니다. 공간에서의 음악이 좋고 나쁨에 대한 판단은 거슬리는 소리가 일단 없어야 하는데요. 부적응 스러운 공간이면
10분만 앉아있어도 나가고 싶기 마련인데요. 이공간은 저녁 약속이 있어 1시간 가량 앉아있었는데 참 편하고 좋더군요
음악감독님이 셋팅한만큼 소리에 거슬림이 전혀 없습니다. 칵테일먹고 음악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공간이에요.
근처에 가시거든 한번 들려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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